연휴 셋째 날인 오늘, 중부 지방은 흐린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밤까지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 비가 조금 지나겠지만, 귀경길 큰 불편은 없겠습니다.
YTN 중계차가 전통 체험 현장에 나가 있습니다. 최현미 캐스터!
막바지 연휴를 즐기는 사람들이 가득하군요?
[캐스터]
제 뒤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가 한창입니다.
특히 우리의 전통을 체험하기 위해 방문한 외국인들도 눈에 띄고요. 벌써 많은 사람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내일까지 이틀간 이어진다고 하니까요, 한번 방문하셔서 남은 추석 연휴, 풍성하게 채워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추석 한마당'에서는 다양한 전통 체험 행사와 공연들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농악과 강강술래 등 전통 공연뿐만 아니라 송편빚기와 차례상 차려보기 같은 세시 체험과 공예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요.
전통체험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흐린 가운데, 서울, 경기와 영서 북부에는 밤까지 5mm 안팎의 비가 약간 오겠습니다.
비의 양이 많지 않아서 귀경길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겠습니다.
오늘 비가 오는 수도권 지역은 늦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26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낮겠습니다.
반면 남부지방은 광주와 대구, 부산이 29도 등으로 다소 덥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은 비가 오는 지역이 더 많아집니다.
중부와 호남, 경북 동해안에 5~20mm 정도의 비가 가끔 내리겠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가는 월요일에는 남부 지방에 비가 오겠지만 이후 대체로 맑겠고요.
주 후반으로 갈수록 기온은 점차 낮아지면서 가을 색이 한층 더 짙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YTN 최현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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